한국계 여배우 아콰피나 '더 페어웰'에서 첫 주연
래퍼이자 배우인 한국계 아콰피나(31·사진)가 스크린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중국계 룰루 왕이 쓰고 감독한 작품으로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됐는데 불치병에 걸린 할머니를 위해 가족들이 가짜 결혼식을 통해 한자리에 모이는 과정을 그린 감동적인 가족드라마다.
아콰피나는 뉴요커로 작가인 빌리 역을 맡았는데 이전에 맡았던 역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랩 때문에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 당해 본격적으로 연예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현재 미국 영화, 방송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아시안 여배우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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