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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데이비슨 탄 '독도 사랑' 이색 독도 알리기 최익철씨
Los Angeles
2008.11.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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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따~다다딱…'
모터사이클의 강력한 엔진 굉음이 뱃속까지 울리는 순간 독도가 한국땅임을 기억하라.
독도와 할리 데이비슨이 만났다.
자신의 애마 '할리 데이비슨'을 독도 알리기 '광고 모델'로 사용 중인 최익철(52)씨는 요즘 LA일대를 누비고 다닌다.
최씨의 할리 데이비슨이 요란한 배기음을 울리며 사람들의 귓가를 때리는 순간 독도 알리기는 시작된다.
"프리웨이를 달리건 샤핑몰에 주차를 해놓건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밖에 나가기만 하면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거든요. 미국사람들이 '독도가 뭐냐'고 물어볼 때 이미 독도 알리기는 시작되는거죠."
지난 2006년 대학생 4명이 전 세계 21개국을 모터사이클로 질주하며 '독도는 한국땅'임을 알렸던 '독도 라이더' 팀이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최씨는 감명을 받고 자신의 할리 데이비슨도 독도와 접목시키기로 결정했다.
지난 10월 자동차장식 전문가의 도움으로 2주에 걸쳐 '독도 할리 데이비슨'을 완성했다.
최씨는 '독도 할리 데이비슨'을 몰다 보면 아쉬울 때도 있단다.
"여기서 자란 한인 2세들이 제 오토바이가 지나갈때 태극기가 휘날리니까 한번쯤 눈길을 주다가 'Dokdo'라는 글씨를 보고 '독도가 뭐냐'고 물어봐요. 그땐 참 가슴이 아픕니다."
현재 LA다운타운에서 리커스토어를 운영 중인 최씨가 미국에 온지는 벌써 20년째다. 한국을 떠난지 한참됐지만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언제나 변함없다.
"글쎄요… 제가 애국자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비록 우리가 한국을 떠나 있어도 자녀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싶어요. 세계 어느 곳에 있어도 결국 우리는 대한민국 사람 아닙니까."
최씨의 모터사이클이 다시한번 '독도는 한국땅'을 외치며 질주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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