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으뜸 전통술로 유명한 문배술(또는 문배주)이 미주에서도 인기다. 한국에서 문배주를 5대째 비법 제조하는 문배주양조원에서 직접 수입해 미주 한인들에게 공급한다. 문배술은 ‘무형문화재 술’로 유명하다. 문배술 제조명가로 공인받은 문배주양조원은 150년동안 집안에 내려오는 양조법을 이어오고 있다. 미주에 출시된 문배주는 캘리포니아를 비롯, 시카고와 시애틀, 뉴욕 한인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나온 문배술은 어떤 첨가물도 넣지않아 높은 도수에도 부드럽고 숙취가 없다. 미주에는 40도짜리와 23도, 25도 문배술이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