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나의 맛과 멋이 있는 요리] 그린빈 샐러드
느끼한 고기맛 싹 가시게
보통 터키라 하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느끼한 요리만 잔뜩 먹어야 하는 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얼마든지 우리 입맛에 맞는 요리로 한상 차릴 수 있다. 미국 사람들은 그린 빈에 크림소스와 튀긴 양파를 곁들여 casserole을 만들어 먹는데 나는 매년 그린빈으로 아주 상큼한 샐러드를 만들어 내 놓는데 내놓을 때마다 인기 만점이다.
그린빈은 땡스기빙 즈음에 마켓에 많이 나와 있고 냉동된 제품을 써도 무방하다. 찜통에 쪄서 식힌 후 산뜻한 새콤달콤한 드레싱을 얹고 월넛과 다진 양파를 곁들이면 느끼한 입맛이 싹 사라진다.
그린빈 샐러드
재료: 그린 빈 1파운드 다진 월넛 4큰술 다진 파세리 4큰술 다진 자주색 양파 4큰술
드레싱: 레드 와인 식초 3큰술 Dijon Mustard 3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1. 찜통에 김이 오르면 그린빈을 넣고 5분정도 찐 후 다른 그릇에 옮겨 담는다.
2. 드레싱 재료는 모두 섞어 냉장고에 차게 둔다.
3. 월넛은 잘게 다져 기름기 없는 후라이팬에 볶은 후 식힌다.
4. 월넛이 다 식으면 잘게 다진 양파와 파세리와 함께 잘 섞는다.
5. 그린 빈이 다 식으면 드레싱을 넣고 잘 섞는 후 위에 월넛 양파 파세리 섞은 것을 얹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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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찹쌀로 속을 채운 한국식 터키구이와 그레이비 유자 초고추장 드레싱을 곁들인 미나리 샐러드 흰옥수수 파프리카 전 등 4가지로 구성
시간:11/25(화)
아침 10시- 오후 1시까지 시연과 실습 시식 등 3시간으로 진행
장소: 토랜스
수강료: $150
문의 및 신청: Tel) 310-386-7420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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