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이북도민회 합동야유회 ‘즐거운 하루’

Chicago

2019.07.29 16:13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미 중서부 이북도민회 연합회(회장 문병환)는 지난 28일 샴버그 히긴스 공원에서 이북도민회 합동야유회를 개최했다.

일천만 이산가족 위원회 협찬과 충청도민회 특별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합동야유회에는 제 34대 한인회 임원진을 비롯 150여명이 참석,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를 주최한 미 중서부 이북도민회 연합회 문병환 회장은 ““중서부 평안도, 함경도, 황해도민회 및 탈북 동포를 초청해 2년에 한번씩 여는 행사다. 야유회를 통해 한결 밝아진 회원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미중서부 이북도민회 연합회는 연합 야유회 외에 매년 5월 한국 이북 5도위원회와의 연계를 통해 ‘고국 방문단’ 파견도 진행한다.

미 중서부 이북도민회 연합회는 오는 12월 합동 송년회를 계획 중이며 지역별 도민회는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유동길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