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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아의 웰빙 가드닝] '싱싱한 포인세치아가 왔어요'

최상품 고르려면 이달초 샤핑해야

크리스마스를 위해 포인세치아를 사려면 이달 초에 사도록 한다.

가장 좋은 플랜트가 일찍 시장에 나오고 시장에 나오면 먼저 고르는 사람이 좋은 것을 골라가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싱싱하고 아름다운 색을 즐기고 계속해서 키우기 위해서는 건강한 포인세치아를 사는 것이 우선이다.

포인세치아는 관리를 잘 받아야 건강하다. 기온이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곳에 있었거나 물을 너무 많이 혹은 너무 적게 주었다면 잎이 떨어진다.

빨간색의 포엽이 싱싱하고 건강하게 보여야하고 잎은 줄기에 견고하게 붙어있어야 한다.

포엽의 가운데에 있는 꽃이 생기가 있어야 하고 갈색이거나 곰팡이가 생겼으면 건강하지 못한 것이다. 잎이 풍성하게 있으면서 선명한 녹색이고 줄기가 곧은 것이 좋다.

포인세치아가 너무 빽빽하게 끼어 진열되어 있거나 플래스틱이나 종이에 쌓여 오래 있었으면 공기 유통이 안되어 포엽과 잎이 일찍 떨어질 수 있다.

12월12일은 전국 포인세치아의 날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포인세치아를 선물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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