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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추락 참사] 15개월 큰 딸 사체도 발견

Los Angeles

2008.12.0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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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 공식 발표
〈속보〉 연방항공청(FAA)과 미라마해병기지는 9일 해병대 소속 전투기 추락으로 실종됐던 윤동윤(37)씨의 큰 딸 하은(15개월.영어명 그레이스)양의 사체를 찾아냄에 따라 공식 사망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지역 소방관들이 경찰견을 동원해 사고 현장에 대한 정밀 수색에 나서 집 입구 쪽에서 하은 양의 사체를 찾아냈다.

이에 따라 전투기가 추락할 당시 집 안에 있던 이영미(36)씨와 이씨의 친정어머니 김석임(59)씨 하은(영어명 그레이스)양 1개월된 둘째 딸 하영(영어명 레이첼)양 등 4명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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