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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정부 어린이 건강보험 '헬시 패밀리' 기사 회생

Los Angeles

2008.12.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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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 한인 아동 혜택
〈속보〉 예산 축소로 중단될 위기에 처했던 주정부 제공 어린이 건강보험 헬시 패밀리가 긴급 예산지원을 받게돼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한인가정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15일 퍼스트5 가주위원회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건강보험인 헬시 패밀리 예산으로 1670만 달러를 지원하는 안을 승인했다.

퍼스트5 가주위원회는 임산부 및 5세 미만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주정부 교육 자금 지원 프로그램으로 가주위험의료보험위원회가 관할하고 있다.

이번 예산 승인으로 가주내 0~5세 사이의 신규가입자 어린이 6만5000명에게 보험 혜택이 주어지게 됐다.

주정부에 따르면 헬시 패밀리에 가입돼 있는 한인 어린이는 2만 여명에 달하고 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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