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왁스 클럽…자동차 나노왁스 '10분 OK'
한인 개발 세계시장 도전
프랜차이즈 사업자 모집

자동차에 왁스를 하는 새로운 나노 광택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가디나에 1호점 오픈 예정이다.

LA 왁스클럽은 한인 2세 벤자민 임씨가 개발했다. 나노 왁스 기술로 미주와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LA 왁스클럽의 나노광택기술은 한인 2세가 개발했다. 주인공은 앨라배마 버밍햄에 위치한 'BEN'S AUTO CARE' 임성제대표의 아들 벤자민 임씨다. 임씨는 다년간의 연구끝에 최첨단 자동차 관리 기술을 집약한 'LA WAX AUTO POLISHING SYSTEM'을 개발해 전미주와 한국, 그리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프랜차이즈사업에 뛰어들었다.
LA 왁스 시스템의 핵심은 단 5분만 작업해도 2년 이상 차표면이 보호되고 깊은 광택을 내는 신물질 나노 매직 기술이다.
특히 자외선 (UV)차단, 물자국(Water Spot) 제거, 초저온과 초고온, 카워시 스크래치(Car Wash Sctatch), 버그(BUG), 수액(Tree Sap)등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한다. 나노왁스 코팅을 5분만에 마치며 나노광택기술로 인한 수작업보다 월등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통 자동차를 왁스하려면 수작업으로 두시간 이상 소요된다. 비용도 만만치 않다. LA 왁스 시스템은 이같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개발됐다. 나노 왁스를 사용하면 자동차를 왁스하는데 소요시간은 5분에서 10분이면 충분하다. 최장 5년은 코팅을 유지하는데 문제없어 사용이 가능하다. 수작업보다 월등한 폴리싱(polishing) 효과는 물론 자외선 차단(680도에서 견디는 내구력)도 뛰어나다. 나노왁스 한가지로 카본, 고무, 크롬, 유라창 등 모든 물질에 동시 적용이 가능하다.
벤자민 임 대표는 "자동차 선진국인 미국에서 사업화에 성공한 독점기술을 한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FA 선진국인 일본조차 따라올 수 없는 첨단 시스템을 일본에 이식하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버지 임대표는 "한국에서 나노광택은 회장님과 사모님의 광택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비싼 기술인 나노 광택을 상상할 수 없는 저렴한 비용에 제공하는게 목표"라고 자신했다. 임대표는 태양이 작렬하는 LA를 여행하다가 보호층을 두텁게 만들어 반영구적으로 광택을 유지하는 방법에 골몰한 것을 인연으로 'LA왁스클럽'이란 이름을 짓기도 했다.
LA 왁스클럽의 나노왁스 시스템은 카워시 업계 종사자나 새로운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LA지역 문의는 지역 디스트리뷰터 린다 강씨에게 하면 된다.
www.lawaxclub.com
▶문의: (714)822-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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