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라면 소비 급증에 중국 '경기 논쟁'…"저가식품 침체 증거"
Los Angeles
2019.10.08 20:57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고가 제품 늘어난 탓"
중국에서 라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이를 둘러싸고 경기침체 논쟁이 달아오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지난 수십 년 간 급속한 산업화가 이뤄지면서 공장 노동자의 대표적인 소비 식품인 라면 판매도 덩달아 크게 늘었고 이는 2014년 정점을 이뤘다.
하지만 중산층의 증가로 질 좋은 식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었고 2014년 이후에는 저가 식품인 라면 소비가 줄어들어 연간 판매량은 2016년 385억 개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2017년부터 라면 소비가 다시 늘어나더니 지난해에는 400억 개 이상으로 판매량이 다시 올라섰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중국 경기가 하강하면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인 결과 저가 식품인 라면 소비가 늘어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투자은행 크레디스위스의 임원 타오둥은 "자동차와 같은 고가 소비재의 판매가 줄어들고 라면 등 저가 식품의 판매가 늘어난 것은 소비의 질이 악화했다는 것을 복합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무역전쟁으로 인한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와 가계부채 증가 일자리 전망 악화 등이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도록 만들었다는 얘기다.
하지만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라면 판매가 증가한 것은 소비의 질이 악화했기 때문이 아니라 더 다양하고 질이 좋은 고가 라면들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