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공개된 포트리 도서관의 개보수안에 따르면 총 49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통해 2700스퀘어피트 증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획에는 어린이도서관 확대, 컨퍼런스룸, 소규모 회의실과 카페, 컴퓨터 랩 등이 예정됐다.
리지우드 공립도서관도 70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실 확대, 강당 좌석 추가, 새로운 중앙 계단 등 전반적인 개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10일 레코드 보도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매일 평균 800명 이상이 도서관을 찾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리노베이션을 진행한 1998년에 비해 방문객 수가 170% 증가했다"고 밝혔다.
리지우드 도서관은 총 700만 달러 중 400만 달러를 자체 모금을 통해 예산을 마련하고 나머지는 주정부와 타운정부 등으로부터 지원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