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페닌술라호텔 'Z-Bar' 세계 최고 호텔 바

[페닌술라 호텔]

시카고 페닌술라 호텔(Peninsula Chicago)의 'Z-Bar'가 '호텔판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의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A+ 등급을 받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 바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 공개된 '세계 최고 호텔 바' 명단에는 13개국 44개 바가 선정됐고, 미국에선 11개 업소가 포함됐다.

지난해 개업한 'Z-Bar'는 미 중서부 업소 가운데 유일하게 명단에 올랐다. 이곳은 108 이스트 수퍼리어 스트릿의 페닌술라 호텔 6층에 위치해 있어 시카고 최대 번화가 미시간 애비뉴와 시카고 스카이라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 명단에는 캘리포니아 주가 3개 업소 이름을 올려 '최다' 기록을 냈다.

포브스는 1천여 개 이상의 전세계 호텔 바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가 기준으로는 안주•음료 온도•잔의 품질•스태프•칵테일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Kevin R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