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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택배 서비스로 사회에 기여

Dallas

2009.01.1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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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바람... 기축년(己丑年) 새해 인터뷰
대한통운 이성후 달라스 지점장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는 변화(CHANGE)를 주창하여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변화를 주도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인사회도 이젠 새롭게 변화를 시도해야 하는데, 강영한 기자가 대한통운 이성후 달라스 지점장(사진 좌)과 한윤수 부장(우)을 만나 어떤 변화로 한인커뮤니티에 기여할 것인가를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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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그룹의 대한통운은 “지탄을 받지 않고 약속한 바를 꼭 지키며 건실하고 신뢰받는 기업, 사회적 책임과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라고 이성후 달라스 지점장이 기업이념을 소개했다.

총화, 성실, 정의를 사훈으로 하는 대한통운은 1974년에 미국상사(KOREA EXPRESS U.S.A. INC.)를 설립하고, 2006년 7월부터 직영체제로 전환하여 현재는 뉴욕, 뉴저지, 워싱턴 D.C., LA,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시애틀, 피닉스, 애틀란타, 마이애미 등 미국 각 주요도시에 지점과 영업점을 개설하여 370여 명의 고용창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후 지점장은 대한통운의 사업영역은 포워딩-통관업(해상-항공 수출입 물류), 무역대행업(자동차와 부품), 특수물자운송(공장설비, 중량물, 전시물자), 이사화물(미국내 로컬, 한국), 택배사업(Inbound, Outbound, 미국 내 Ground)을 하고 있는데, 물류기업의 특성상 ‘가장 빠르게, 가장 안전하게, 가장 저렴하게’ 라는 모토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35명이 근무하는 달라스 지점은 직영체제가 되면서 삼성, SK, LG, 현대, 하이닉스 등의 물류와 IBM, hp, GE, ANAM, SONY, TOSHIBA, Canon 등 수출입 물류 취급이 70%를 점유하고 30% 정도가 이삿짐과 택배사업인데, 그렙바인(Grapevine)에 12만5천스퀘어피트 규모로 금호 타이어 물류창고를 운영 관리하여 텍사스와 인접도시에 공급하고 있다.

대한통운(www.keusa.com)은 미주지역에서 연간 40-50만개의 택배를 취급하는데, 1개당 10센트씩 적립하여 4~5만달러 정도를 해당지역에 환원하여, 대한통운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사회봉사활동에 참여케 하는 프로그램을 시행 중에 있으며, 사랑의 헌혈, 복지기관 방문, 공원청소 등을 실시하여 기업 이미지 정착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후 지점장은 서비스의 질은 더 향상시키고 가격은 낮춤으로써 비즈니스들의 물류비용을 절감시켜드려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한통운 달라스 지점 (www.keusa.com) (972)986-5500


강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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