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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시대] 취임사 18분30초 동안 'Nation' 15번 사용
Los Angeles
2009.01.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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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국가(nation)’였다. 이 단어는 취임연설에 무려 15번이나 사용됐다.
이어 ‘아메리카(America)’는 9번, ‘피플(people)’과 ‘일(work)’이란 단어가 각각 8번씩 등장했다.
반면 그동안 오바마를 상징하는 단어처럼 여겨져 왔던 ‘희망(hope)’은 3번 사용됐고 당면한 최우선 과제인 ‘경제(economy)’도 3번 언급됐다.
‘우리(We)’ 우리의(Our)’라는 단어도 많이 등장했다. 지난 해 대선 당시 “우리는 할 수 있다(Yes We Can)”의 연장선상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미국의 총체적 단합과 책임있는 행동을 강조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또한 ‘위기(crisis)’라는 말도 4번 등장했다. 현재 미국이 직면한 안팎의 도전과제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인식을 드러낸 것이다.
취임사를 통해 향후 그의 국정철학과 운영방식을 예견해본다면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적 가치를 최우선시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펴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18분 30초에 걸쳐 취임사를 했다. 명 연설가라는 평가를 받아온 오바마는 ‘레토릭(수사)’의 거품을 걷어내고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된 연설을 선보였다.
역대 대통령의 취임사와 비교할 때 오바마의 취임사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이었다.
부시 전 대통령은 2001년 첫 취임때 15분, 2005년 집권 2기 취임연설에서 17분 길이의 취임 연설을 했었다. 또 클린턴 전 대통령은 1993년 첫 취임 때는 14분, 1997년 집권 2기 출범 때는 이보다는 훨씬 긴 22분 동안 취임사를 했었다.
한편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 취임식 연설을 가장 오래한 대통령은 윌리엄 헨리 해리슨으로 혹한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시간45분에 걸쳐 연설했고, 가장 짧은 연설은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집권 2기에 연설한 2분이었다.
# 1월 20일 오바마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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