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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땅콩버터 파문 확산

Washington DC

2009.01.2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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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땅콩버터(peanut butter)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메릴랜드지역에서 살모넬라균 감염자가 8명으로 확인됐다.
메릴랜드 보건당국은 작년 가을 이후 땅콩버터 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주민들은 현재까지 8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아직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볼티모어에서도 2명의 어린이를 포함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피넛 코포레이션 오브 아메리카(PCA)의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한 땅콩버터 및 땅콩버터 페이스트에서 살모넬라균을 발견되면서 PCA가 공급한 85개 식품회사의 모든 땅콩버터 함유제품을 전량 리콜조치했다.
한편, 미국내에서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감염자는 43개주, 475명에 달한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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