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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선수 가슴 노출 '아찔'
Los Angeles
2009.01.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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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누브레바 경기 후 '울음보'
피겨스케이팅 경기 도중 가슴이 노출되는 아찔한 일이 일어났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2일 러시아 피겨 선수 예카테리나 루브레바(23)는 21일 열린 유럽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아이스댄싱 경기 도중 의상 어깨 부분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경기복을 붙잡고 파트너 이반 셰퍼와 연기를 이어가던 루브레바는 다시 옷매를 매만지고 경기에 임했지만 두 손을 위로 번쩍 올리는 동작에서 옷이 몸을 따라가지 못하는 바람에 신체 중요 부위가 살짝 노출(사진)됐다.
대회 중계 카메라에 둘의 상반신이 클로즈업된 상황에서 얘기치못한 일을 당한 루브레바는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남은 경기를 마무리했지만 인사를 하고 링크를 빠져나와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루브레바는 사고를 무릅쓰고 경기를 진행했지만 피겨스케이팅의 경우는 경기 중 의상에 문제가 생기면 경기를 중단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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