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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임금차별 피소

Los Angeles

2019.11.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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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메트라이프가 여성 임원에 대한 임금 차별과 성차별적인 언어 사용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의 전 최고행정책임자(CAO)인 모나 모아자즈는 지난 13일 뉴욕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수년간 경영진으로부터 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메트라이프에서 2012년부터 일하다 지난 5월 해고됐다.

모아자즈는 소장에서 같은 일을 한 남자 간부는 자신보다 52만5000달러를 더 받았다고 주장했다.

"승진을 원하면 예쁘거나 똑똑해야 한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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