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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건강보험 연장하라'···시행 확대 촉구하는 어린이 그림전 열어

Los Angeles

2009.01.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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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와 민족학교는 전국의 의료 권익 옹호 단체들과 함께 어린이 건강보험법(SCHIP)의 시행 연장을 촉구하는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워싱턴 DC에서 열었다.

관계자들은 "미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SCHIP의 연장을 촉구했다.

SCHIP는 연방정부가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3월 시행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이중 60점을 선정 지난 23일에는 국회의사당 내 레이번 하원 빌딩에 전시했다. 또 26~28일까지는 유니언 전철역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한편 어린이 건강보험을 확대하는 법안은 하원에서 압도적 지지로 통과됐으며 현재 상원이 심의를 하고 있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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