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무비자라더니 입국거부가 왠 말…호주 일가족 'LA 굴욕'
Los Angeles
2009.01.28 20:07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과거 심사 탈락 이유로 감금·추방 당해
임종을 눈앞에 둔 아버지를 방문하려 미국을 찾은 호주의 일가족이 영문도 모른채 LA공항에서 입국 거부를 당해 약 26시간 동안 구류됐다 추방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파즐 라비(38)와 부인인 로케야(36) 그리고 두 아들 라킨(14)과 라이얀(8)군은 지난 13일 오전 9시30분쯤 LA공항에 도착했다.
18시간이라는 긴 비행시간을 견디고 내렸건만 피로에 지친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따뜻한 환영이 아닌 연방세관단속국(U.S Custom and Border)의 의심 어린 눈초리였다.
호주와 미국은 무비자프로그램을 시행중이어서 90일간 비자 없이도 자유로이 입국이 가능 하기에 라비 가족은 입국이 거부당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치 못했다.
그러나 이들은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입국심사대상으로 분리되어 구류됐다.
방글라데시 출신 라비씨가 호주 시민권을 획득 하기전 미국 방문비자 심사에 수차례 떨어진 것을 문제삼았다.
웨스트 코비나에 사는 위독한 아버지와 병간호중인 누나를 방문하러 왔다며 귀국 비행기표까지 제시해도 소용이 없었다.
몇 시간 뒤 라비 가족은 다른 구류자들과 함께 압송차량에 태워져 인근의 호텔로 옮겨졌고 그 곳에서 삼엄한 경비 아래 수시간동안 감금됐다.
26시간만에 다시 LA공항으로 돌려 보내진 이들 가족은 곧 비행기에 실려 호주로 쫒겨나야 했다.
호주에 도착한 라비씨는 시드니 헤럴드지와 인터뷰를 통해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며 "미국 방문을 계획 중인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당했던 끔찍한 현실을 알리고 싶다"고 가족이 겪은 비인간적인 대우에 대해 폭로했다.
황준민 기자
# 무비자 그 후_11_19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