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 조심하세요”
둘루스 곳곳서 목격
![코요테. [사진 둘루스시청 페이스북]](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originals/2021/11/03/181737465.jpg)
코요테. [사진 둘루스시청 페이스북]
둘루스 시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요테가 둘루스 시 도처에서 여러 번 목격됐다”면서 몇 가지 안전 수칙을 공개했다.
조지아 천연자원부(DNR)에 따르면 코요테는 광견병에 걸리지 않는 한 일반적으로 인간에 대해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외부에 방치된 작은 애완동물, 가금류, 가축 등을 잡아먹을 수 있다.
이에 시는 쓰레기를 단단하게 봉인하고 코요테가 먹고 싶어 할 수 있는 사료, 과일 등을 마당에서 치우라고 권했다. 또 코요테가 숨을 수 있는 식물이나 나무 등을 다듬으라고 조언했다. 주민들은 코요테에게 먹이를 주거나 길들이려고 해서는 안 된다. 코요테는 ‘큰 소리’에 겁을 먹고 도망칠 수 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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