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잉글우드에 있는 잉글우드병원이 23일 오전 10시30분에 병원 강당에서 뇌 특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몸 안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동맥류(사망률 40%), 10명 중 1명은 서서히 기억을 잃어간다는 치매,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뇌졸증과 뇌경색 등 뇌 질환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최윤범(사진) 전문의 등이 참석한다.
이날 세미나 연사들이 다루는 신경과 질환은 위에 든 것 외에도 뇌졸중, 운동질환 등 노인성 질환과 두통, 어지럼증, 뇌전증(간질), 말초신경질환, 근육질환, 수면장애, 신경계염증(수전증),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 루게릭병, 손발저림, 신경탈수 초성질환 등이 포함돼 있다.
잉글우드병원은 세미나 참석자를 위해 무료 독감 주사(예약 150명 분)를 놔주고, 메디케어 관련 상담도 실시한다. 201-608-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