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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2주연속 하락…갤런당 평균 3.97불

공급량 늘어 하락 지속 전망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2주연속 내림세를 보이면서 갤런당 3달러대에 다시 진입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남가주 지역 개스값은 최근 14일 동안 내림세를 이어가면서 LA지역은 갤런당 평균 15.2센트가 하락했다.

AAA는 19일 LA카운티 지역의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갤런당 3.977달러를 기록해 지난 9월 27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대를 보였다고 밝혔다3. 이는 1주일 전에 비해 9.4센트가 떨어졌고 한 달 전과 비교하면 21.2센트나 떨어진 가격이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30.6센트가 비싸다.

오렌지카운티 지역도 갤런당 3.922달러를 기록하며 지난주와 비교해 9.7센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달과 비교하면 23.1센트가 하락했지만 역시 1년 전과 비교하면 30.7센트가 더 비싼 수준이다.

AAA의 제프리 스프링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정유사들의 개솔린 공급이 늘면서 LA지역의 개솔린 가격도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정유사들의 공급 증가로 당분간 개스값 하락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강세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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