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스페이스X·블루오리진 등과 파트너십
2024년 달 유인 착륙선 목표

블루오리진 달 착륙선 '블루문'.
짐 브라이든스틴 NASA 국장은 "모든 규모의 미국 항공우주 회사들이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면서 "달 표면으로 가는 유상탑재서비스프로그램(CLPS)에 자격을 갖춘 그룹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NASA로서는 비용을 절감하고 납세자들의 짐도 덜어주게 됐다"라고 말했다.
스페이스X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세운 민간 우주탐사기업으로 매년 20회 넘게 재활용 로켓을 발사함으로써 우주개발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마존 CEO 제프 베저스가 스페이스X의 대항마로 출범시킨 블루오리진은 상업 우주여행 사업을 특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베저스는 달 착륙선 '블루문'을 직접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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