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
실버선교회 수료생 참여
뉴욕 지역 20여 개 교회서
도미니카 공화국 단기선교
![뉴욕실버선교회 단기 선교팀들이 도미니카 공화국 현지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사진 뉴욕실버선교회]](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originals/2021/11/03/214024040.jpg)
뉴욕실버선교회 단기 선교팀들이 도미니카 공화국 현지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사진 뉴욕실버선교회]
선교회 제29기 선교학교 훈련 과정을 마친 수료생과 관계자들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간 도미니카 공화국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이번 선교에는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의 인도로 뉴욕지역 20여 개 교회에서 총 32명이 참가했다.
이 기간 선교팀은 의료·한방·안경·사진·이미용·어린이사역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봉사했다. 팀원들은 단기 사역 4 일간 현지 4000여 명을 상대로 사역했다. 또한 현지 예배당을 건축하다 중단된 교회측에 2524달러를 헌금하기도 했다.
선교팀(팀장 이형근 장로)은 수도 산토 도밍고 선교관에 여장을 풀고 전영구 선교사의 사역을 도왔다.
도착 첫 날은 빅토리아 케르테 교회(하토 누에노 목사), 둘째 날은 하이나 교회(프렌시스코 라미데스 목사), 셋째 날은 진리장로교회(하포리나 목사), 넷째 날은 사랑의교회(미라그로 델 목사)에서 각각 사역했다.
한편 도미나카공화국은 카리브해에 있는 히스파니올라 섬, 아이티와 접경하고 있다. 수도는 산토 도밍고. 이 섬에는 토착민인 타이노족이 살고있다. 15세기 스페인에 의해 점령된 후 복잡한 근현대사 속에 아이티가 침략, 22년간을 지배하다 1844년 독립했다. 언어는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종교는 천주교 70%·개신교 18%·토속종교 10%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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