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부품 제조업체, 갈렌드 공장 확정
약 150명 신규 채용 예정

한국에도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AQS 전자부품 제조업체가 갈렌드에 들어선다.
공장 부지는 총 5만8천 스퀘어피트 건물 면적으로 네셔널 스피릿 그룹 본사 현재 건물을 보수해 활용할 예정으로 갈랜드 밀러와 쥬피터 길이 교차하는 지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AQS는 새롭게 시작하는 공장에서 약 1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향후 갈랜드 경제지표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갈렌드 경제개발부의 데이브드 그윈 부장은 "AQS 신규 공장이 갈렌드에 들어오는 것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갈렌드 경제와 함께 AQS가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내며 협조를 약속했다.
AQS는 1991년에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에 최초 설립한 이래 캘리포니아, 한국, 중국 등에 공장을 가동하는 업체로 성장했다.
AQS 공장에서는 의료, 자동화 장치, 모바일 통신, 게임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하고 있는 컴퓨터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조훈호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