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수많은 할인정보 한눈에…쿠폰·환불까지

유용한 쇼핑 앱(app) 4가지
'슬릭딜스' 사용자 정보 공유
'플립' 거주지 주변 업소 유용
'라쿠텐' 최고 40% 돌려줘

연말 쇼핑시즌에 스마트폰 앱만 잘 활용해도 다양한 할인 정보는 물론 쿠폰과 환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연말 쇼핑시즌에 스마트폰 앱만 잘 활용해도 다양한 할인 정보는 물론 쿠폰과 환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1년 동안 고마웠던 분들, 그리고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도 감사를 표해야 할 연말 시즌이다.

USA투데이는 쇼핑 도우미 역할을 할 앱이나 사이트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슬릭딜스(Slickdeals)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온라인 거래 공유 사이트다. 역사도 20년이나 됐다. 누리꾼(온라인 사용자)들이 최고의 절약 사이트나 업소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다.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나 업소는 ‘인기 거래(Popular Deals)’ 부문에 오른다.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만 따로 모은 섹션을 운영하고 있다.

원하는 품목을 특정 가격에 구매하기 원한다면 ‘딜 얼럿(deal alerts)’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제품 모델명과 가격, 구매 조건을 입력해 놓으면 관련 내용이 일치할 경우 연락을 받게 된다.

▶플립(Flipp)

쇼핑객들에 거의 필수 앱으로 통한다. 모든 광고지에 담겨 있는 업소는 물론이고 가장 저렴한 거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준다.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섹션이 마련돼 있다.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거주지나 쇼핑을 원하는 지역의 집코드를 먼저 입력한다. 그러면 해당 지역 업소 목록과 각종 할인 행사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 집수리 관련 제품, 의류, 잡화, 그로서리 업소 등과 제품에 대한 검색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할인 쿠폰이 있으면 쿠폰도 제공한다. 포인트 적립 카드 내용을 저장하는 기능도 있어 일일이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라쿠텐(Rakuten)

이베이츠(Ebates)로 운영되다 라쿠텐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 앱은 돈을 벌어주는 앱으로 통한다. 협약을 맺고 있는 소매업체은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을 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현금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아마존이나 메이시스, 월마트, 이베이, 콜스 등 원하는 소매업체를 찾고 제품을 검색한 뒤 이를 구매하면 일정액을 페이팔 계좌에 입금해주거나 수표로 지급한다. 환급받는 금액은 업체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최고 구매액의 40%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며 이런 가맹업체가 2500개 이상이라고 라쿠텐 측은 설명한다. 이와 비슷한 현금 환불 앱으로는 아이보타(Ibotta), 숍킥(Shopkick), 스왜그벅스(Swagbucks)가 있다.

▶이베이(eBay)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앱이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 이런 앱에서 블랙프라이데이나 사이버먼데이와 관련해 정말 좋은 가격에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베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제품이 중고품은 아니다. 오히려 대부분이 새 제품이다. 그리고 경매를 통한 구매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수의 제품은 정해진 가격에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제품은 이베이 앱이나 사이트(ebay.com/deals)에서 찾을 수 있다. 여기에는 이베이 독점, 희귀품, 해외 판매품 등도 포함된다. 앱에서 셀러와 채팅을 나누는 기능도 있다. 배달 가능한 날짜는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셀러에 대한 평가 점수와 후기 등도 제품 구매 전에 꼼꼼히 살펴야 한다.


김병일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