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사우나는 같은 건물 내 1만6000스퀘어피트 공간을 본관과 연결해 불한증막·휴게실·피트니스센터 등으로 꾸몄다. 최근 공사를 마쳤으며 오는 14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이태희 킹사우나 사장은 “고객들에게 여유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서비스라고 생각했다”며 “완벽한 시설과 함께 넓은 공간에서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며 시설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요금을 인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남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참나무 불한증막이 들어섰다. 기존의 여성 전용 한증막보다 2배 넓은 규모로 매일 참나무를 이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혔다.
또한 황토란·소금방·자수정 사우나·얼음방이 운영되며 휴게실·스낵바 이용이 가능하다.
1층에는 여성 전용 목욕탕을 도입했으며 헤어·네일·피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뷰티살롱이 운영된다. 또한 매주 3차례 전용 회원을 위한 요가 강습이 열린다.
2층은 전용 회원을 위한 피트니트 센터가 운영된다. 40개가 넘는 운동 기구와 골프 스윙 연습시설이 들어서며 탈의장과 전용 출입구가 따로 마련된다. 또한 일반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참나무·수정 휴게실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휴게실에는 대형 TV와 함께 분수대와 바둑·장기·체스 등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