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스 '우승 퍼레이드'···피츠버그 도심 35만명 몰려
Los Angeles
2009.02.03 19:53
이명박-오바마 대통령, 워드 소재 이야기 나눠
산토니오 홈즈의 짜릿한 역전 터치다운으로 3년만에 수퍼보울 우승을 차지한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3일 피츠버그 도심에서 성대한 우승 축하 퍼레이드를 가졌다.
이날 무려 35만여명의 피츠버그 시민들이 다운타운을 가득 메워 진풍경을 이뤘다. 지난 2006년 우승 때는 25만여명의 시민들이 퍼레이드를 지켜봤다.
한편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명박 한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며 피츠버그 간판 리시버 하인스 워드를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수퍼보울 결승전에서 피츠버그가 이겨서 기쁘다"면서 "그 팀에는 한국계 선수인 하인스 워드가 있다"고 말했고 오바마 대통령도 "나도 그 팀의 팬"이라고 반겼다.
# NFL 수퍼보울, 스틸러스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