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미디어 리서치'는 3일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애리조나 카디널스가 맞붙은 올해 수퍼보울 시청자를 재조사한 결과 총 시청자가 9870만명에 달했다고 정정 보도했다.
이로써 제43회 수퍼보울은 수퍼보울 사상 역대 최다 시청자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수퍼보울을 중계한 NBC에 따르면 총 1억5200만명이 최소 6분 이상 올해 수퍼보울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종전까지는 지난해 열린 뉴욕 자이언츠-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가 9750만명으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일 43회 수퍼보울 시청자가 총 9540만명이라고 밝혔던 닐슨측은 "디지널 네트워크로 이번 경기를 시청한 300만명이 첫 조사 때 누락됐다"며 조사 결과를 정정했다. 43회 수퍼보울은 전 TV 프로그램을 통틀어서 한국전을 다룬 시트콤 'MASH' 최종회에 이어 역대 2위의 시청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