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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적자 2개월 연속 감소

Los Angeles

2019.12.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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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역적자가 2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상무부는 지난 10월 상품·서비스 수지 적자가 472억 달러로 전달보다 39억 달러(7.6%)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전문가들의 전망치 485억 달러보다 작은 규모로, 지난해 5월 이후로 최저치다. 수입이 1.7% 줄어들면서 수출 감소 폭(0.2%)을 크게 웃돌았다.



대중 관세의 영향으로 소비재 수입이 4.4% 줄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9월1일부터 1110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가 부과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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