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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동지회 '독도 수호' 아메리안 LA 검사장 후보도 참석

Los Angeles

2009.02.0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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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육군동지회(회장 김복윤) 정기 이사회가 6일 만리장성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20여명의 이사들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억지"라며 독도 수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사회에는 오는 3월 3일 실시되는 LA시 선거에서 검사장에 도전하는 마이클 아메리안(34) LA시검사가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선거에서 검사장에 도전하는 5명의 후보중 유일한 현직 검사인 아메리안 후보는 "정치적 목적이 아닌 실무를 잘 아는 사람이 검사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인사회와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하며 시 발전에 힘쓸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노스 할리우드 출신의 아메리안 검사는 아버지 리처드가 남가주에서 아르메니안계 최초의 판사를 역임하기도 한 법조인 가족이다.

곽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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