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건강보험과 크리스천 헬스쉐어(의료상조)플랜은 뚜렷한 차이점이 있다. 간단하게 정의하면 건강보험은 편하게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의료상조 플랜은 가급적 병원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POH(피오헬스케어) 플랜'은 기존 크리스천 헬스쉐어 플랜의 불편함들을 개선한 가장 혁신적인 플랜으로 평가받고 있다.
POH 플랜은 현재 건강하고, 또 앞으로도 건강하게 살겠다고 동의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운영하는 플랜이다.
POH 회원들은 의사를 자주 방문하지 않기 때문에 형평상 소액은 본인이 지불한다. 대신 큰 비용이 나오는 질병에 대해서만 회원들이 서로 분담하여 지원한다.
하지만, 예방검진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회원들이 매년 예방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플랜이 구성됐다. 응급실 방문처럼 큰 비용이 발생할 경우, 보험과 같은 방식으로 병원에 회원카드를 보여주면, 병원이 Altrua로 의료비를 직접 청구한다.
예방목적으로 매년 1000달러까지(플레티넘플랜) 사용할 수 있다. 전화의사서비스(Telemedicine)를 무제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의료비 삭감서비스(Medical bill advocate)를 무료로 제공한다. 처방약 카드(Magellan Rx Prescription card)가 제공되며, 교회에 다니지 않아도 건강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 지원한도는 20만달러(플래티넘, 골드)로 가장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