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IPO 규모 뉴욕증권거래소 추월할 듯
올해 344억불 달해

이런 추세가 이달 말까지 뒤바뀌지 않는다면 나스닥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IPO 규모에서 NYSE를 누르게 되는 셈이다.
올해 5억 달러 이상 IPO 중 나스닥에서 12건이 성사돼 NYSE보다 한건 많았다.
특히 바이오기술 기업 42개가 나스닥에 상장해 총 48억 달러를 조달했다.
1971년 설립된 나스닥은 애플, 아마존 등 IT(정보기술) 기업들의 IPO 성지로 여겨졌다. 하지만 대형 IPO에서는 1792년에 설립된 NYSE에 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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