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주택시장 활발, ‘청신호 지속’
국가공인중개사협회 향후 3~5년간 활발한 전미 부동산 10곳 중 한곳으로 선정
![최근 달라스-포트워스로 이주한 사람들의 이전 거주지 [출처=국가공인중개사협회]](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originals/2021/11/15/104324964.jpg)
최근 달라스-포트워스로 이주한 사람들의 이전 거주지 [출처=국가공인중개사협회]
국가공인중개사협회는 향후 3년에서 5년간 활발한 부동산 시장이 예상되는 10곳을 선정했다.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은 샬럿, 콜라라도 스피링스, 컬럼버서, 토프 콜린스, 라스 베가스, 오그덴, 랄리, 템파 등과 함께 전미 탑 부동산 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공인중개사협회는 "발표된 지역은 모두 경제지표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일자리 증가로 인한 인구 유입이 급증하는 곳이다"고 했다. 또 "주택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부동산 거래 및 주택 가격 상승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달라스-포트워스로 최근 이주하는 사람들의 이전 거주지는 휴스턴과 LA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텍사스로 유입된 인구수는 55만명 이상으로 대다수 캘리포니아에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라스-포트워스 유입 인구는 지난해 14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북텍사스로 이주하는 평균 연령은 29세이며, 달라스-포트워스 평균 집구매 가격은 28만9천7백달러인 것으로 발표됐다.
북텍사스 부동산 중개인 조사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 거래량은 작년에 비해 2% 증가했고, 집값은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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