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고든 터너 LA시장 후보 지지' 한인후원회 발족

Los Angeles

2009.02.13 19:23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오는 3월 3일 실시되는 LA시 선거에 시장 후보로 출마한 고든 터너(44) 전 시검사를 지지하는 '고든 터너 한인 후원회' 발족식이 13일 오전 로텍스 호텔에서 2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터너 후보는 LA시 경제 회복과 범죄 단속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한인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LA시 검찰청 가정폭력반 수사관으로 근무하다 법대를 진학해 검사로 돌아온 터너 후보는 검사 시절 한인 커뮤니티의 가정폭력 및 청소년 학대 사건을 전문으로 맡아왔다.

"한인 타운 케이스를 맡으면서 한인사회를 더 많이 이해하게 됐다"는 터너 후보는 "시장으로 선출되면 LA시 경제를 되살리도록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들의 진출을 도울 것"을 강조했다.

장연화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