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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 SUV 전기차 모델 '돌풍 예감'

올해 출시…사전예약 끝나
기본모델 4만3895달러

조만간 출시될 포드사의 머스탱 SUV 전기차 모델.

조만간 출시될 포드사의 머스탱 SUV 전기차 모델.

포드가 올해 초 출시 예정인 머스탱 전기차 SUV 모델인 ‘머스탱 마하 E’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드는 지난 11월 17일 머스탱 마하E 공개 후 시작한 사전 예약이 이미 완료됐다고 밝혔다. 포드 측은 예약시 500달러의 보증금을 받았으며, 이 돈은 구입을 포기할 경우 환불을 받을 수 있다. 포드 측은 정확한 예약 건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모델 출시 후 12개월 동안 전세계 생산량은 5만대로 제한돼있다고 전했다.

‘머스탱 마하 E’의 엔진은 459마력이며 기본모델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만 3895달러, 가장 비싼 모델인 ‘마하 E-GT’는 6만 500달러다.

포드 측은 현재까지 마하E를 주문한 고객의 80% 이상이 연장형 배터리로 예약했다고 밝혔다. 이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300마일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CNBC는 ‘머스탱 마하 E’의 디자인은 1960년대 클래식 머스탱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포드가 테슬라와의 경쟁을 위해 생산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드에 따르면 전체 예약자 가운데 25% 이상이 캘리포니아 거주자였으며, 미국 내 고객의 30%는 최고급 모델인 ‘마하 E-GT’모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강세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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