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아의 웰빙 가드닝] 진달래, 봄철 한국 대표 꽃
한·중·일 원산…국제학명 '코리언 로더덴드론'
국제 등록 명단에 보면 로더덴드론은 각종 교배로 개발된 품종이 1만개가 넘는다. 종류에 따라 추운 지역과 더운 지역 건조한 지역 등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수많은 종류가 있고 화분에서 잘 자라는 것과 실내식물로 잘 자라는 것도 있다. 진달래는 한국의 대표적인 꽃 중 하나다.
봄이 되면 산에서도 들에서도 시골길에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꽃이다. 잎은 연녹색이거나 중간정도의 녹색이고 꽃빛깔은 짙은 핑크색과 밝은 연보라색 흰색이 있고 진달래 외에 두견화 참꽃 산척촉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진달래는 키가 5피트까지 자라고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다른 어느 정원식물보다 뿌리에 공기가 많이 필요하면서 계속적으로 습기가 있어야 한다. 물이 잘 빠지지 않으면 뿌리가 썩는다.
더 풍성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린 나무의 경우 끝을 따내주고 조금 나이든 나무의 경우에는 모양을 바로잡도록 옆가지들을 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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