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코트 슛 성공시켜 ‘잭팟’
레이커스 농구경기 중 이벤트
라하브라 남성 10만 달러 획득
![하프코트슛을 성공시켜 상금 10만 달러를 획득한 에반 브룩스(가운데)가 수표를 들고 레이커스 치어리더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NBA닷컴 동영상 캡처]](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originals/2021/11/03/095752323.jpg)
하프코트슛을 성공시켜 상금 10만 달러를 획득한 에반 브룩스(가운데)가 수표를 들고 레이커스 치어리더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NBA닷컴 동영상 캡처]
지난 5일 LA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LA레이커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프로농구 경기 중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 맨달레이베이 빅 샷 잭팟 선데이 이벤트에서 라하브라에 거주하는 에반 브룩스(27)가 하프 코트 슛을 성공시켜 상금 1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브룩스가 던진 슛이 큰 포물선을 그린 후 링을 통과하자 경기장을 가득 메운 1만8000여명의 관중들이 환호하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하프 코트 슛 빅 샷 잭팟 이벤트는 레이커스가 홍보 차원에서 지난 2006-07년 시즌부터 시작한 것으로 브룩스는 11번째 잭팟 수령자가 됐다.
신장이 6피트 3인치인 브룩스는 온타리오의 콜로니고교 및 네브라스카주 채드런주립대학서 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동영상은 NBA.com(https://www.nba.com/video/2020/01/06/0021900538-half-court-shot)에서 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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