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먹어도 돼요” 중가주 샐리나스 로메인 ‘판매·섭취 자제’ 풀려
‘로메인 상추’의 판매 및 섭취 자제 권고 조치가 해제됐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식품안전보고서를 통해 중가주 샐리나스에서 생산된 로메인 상추 섭취를 먹어도 된다고 15일 밝혔다.CDC에 의하면 독소를 생성, 장 출혈을 유발하는 병원성 대장균, '이콜라이 O157:H7'감염 환자가 27개 주 167명에 달한다.
감염 환자의 연령대는 신생아에서 89세까지로 다양했으며 가장 많은 연령은 27세로 집계됐다. 이중 85명은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으며 15명은 신부전증의 하나인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으로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CDC측은 현재 이콜라이균 확산에 대한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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