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아주투어] "네덜란드와 독일까지 한번에!"
'파노라마+2 서유럽' 투어
같은 비용으로 7개국 관광

US아주투어가 파노라마+2 서유럽 투어를 출시했다. 서유럽 5개국에 네덜란드·독일까지 7개국을 같은 비용으로 여행한다. 사진은 첨탑의 높이가 157m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독일 퀼른 대성당.
박평식 대표는 "아주투어는 정상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코스를 업그레이드해오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파노라마+2 서유럽 역시 비용은 그대로이지만, 네덜란드와 독일까지 총 7개국의 알짜배기 명소들을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고 소개했다.
파노라마+2 서유럽 여행상품은 튤립과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암스테르담과 잔세스칸스를 돌아본다. 박 대표는 "네덜란드처럼 낭만적인 나라도 드물다. 고흐의 그림에서 옮겨놓은 듯한 푸른 하늘과 운하, 풍차들,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회화적으로 다가온다."라며 "특히 US아주투어가 찾는 운하와 꽃의 도시 암스테르담과 풍차마을로 유명한 잔세스칸스가 네덜란드 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퀼른에서는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고딕 양식 성당인 퀼른 대성당을 관광한다. 약 600년에 걸쳐 건축된 퀼른 대성당에는 동방박사 3인의 유골을 모셨다고 전해지는 황금함이 보존돼 있으며,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이곳의 또다른 명물은 오직 퀼른에만 있는 맛과 향이 풍부한 퀼슈 맥주다.
이어 찾을 하이델베르크는 대학의 도시이자 지성이 넘치는 낭만의 도시다.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의 배경이 된 이곳에는 여전히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낭만과 젊음이 가득하다. 칸트를 비롯해 괴테, 헤겔, 야스퍼스, 헤세, 슈만 등이 사색을 위해 즐겨 찾았던 산책로인 '철학자의 길' '철학자의 뜰' 등을 직접 걸어볼 수 있다.

튤립과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 명소도 관광한다.
출발일은 3월26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여행일정이 예정돼있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은 US아주투어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소: 833 S Western Ave #35-A, LA
▶문의: (213)38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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