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지주사 호프뱅콥은 2019년 4분기 순익이 직전 분기의 4259만 달러(주당 34센트)와 비슷한 4300만 달러(주당 34센트)를 거뒀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분기의 4444만 달러(주당 35센트)보다는 소폭 적지만 월가 예상치인 주당 31센트보다는 더 나은 수치다. 2019년 순익 규모는 1억7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자산, 대출, 예금도 증가했다. 총자산 규모는 156억6744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53억595만 달러보다 2% 정도 증가했고 예금도 2018년 4분기의 121억5565만 달러보다 3% 늘어난 125억2736만 달러로 나타났다. 122억7600만 달러인 대출의 경우,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 1% 증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