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권일연 대표(사진 오른쪽)가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코리아타운 조성사업을 돕기 위해 5만달러를 쾌척했다.
권 대표는 “H마트의 나눔 경영 차원의 일환으로 코리아타운 조성을 위한 뜻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나눔 경영’에 대해 권 대표는 “차세대를 위한 사업에 동참한다는 의미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분들, 미래의 꿈을 키우는 젊은이들을 위해 지속하고 있는 새생명재단, 서재필재단, 백혈병재단과의 연계 사업과 같은 맥락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H-Mart는 미 전역에 50여개 이상의 지점을 두고 있다. 1982년 사업을 시작한 권 대표는 뉴욕에 이어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 조지아 등으로 지점을 확장했다. 그는 “처음에는 동포들에게 고국 상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에 충실했는데, 고객의 범위가 모든 아시안과 미국인으로 넓어진 지금은 주류 브랜드와의 경쟁에 중점을 둔다. 그러나 H마트는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기위해 한인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H마트의 모회사인 한아름 그룹은 인터넷 비지니스, 유통, 생활잡화, 김치, 청과물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8개의 자회사를 갖고 있으며 미 전역에 5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박수철 준비위원회 간사에 따르면 현재 코리아타운 조형물은 디자인 작업 중이다. 전체 4곳의 부지 중 주에 속한 한 곳을 뺀 나머지 부지는 소유주들과 사용 허가를 조율 중이다. 현재까지 모금 총액은 이번 모금액 포함, 총 13만 5275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