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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비행사 린드버그 출생

Los Angeles

2020.02.0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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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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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대서양을 착륙 없이 단독 비행한 찰스 린드버그(사진)가 1902년 이날 출생했다. 뉴욕 롱아일랜드를 출발해 33시간 만에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 린드버그는 비행기 조종사 출신이지만 작가, 탐험가, 사회사업가 등으로 활동했다.

이전에도 대서양을 횡단한 사람들이 많았다. ‘무착륙 단독비행’이라는 점에서 세계 최초이고 더욱이 도착지가 프랑스 파리여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도착지가 파리가 된 것은 당시 거부 레이몽 오티가 상금을 내걸고 출발과 도착지를 뉴욕과 프랑스로 정했기 때문이다.

린드버그가 조종했던 비행기 ‘스피릿 오브 세인트루이스’는 기체가 작아 2명이 탑승하기 어려웠다. 2세 아들이 유괴 후 살해되는 슬픔도 겪었디. 하와이주에서 72세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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