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예비선거에서 LA커뮤니티 칼리지 '이사 2번'에 출마한 티나 박(33) 후보가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LA시 선거관리소가 4일 공식 발표한 최종 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 후보는 치열한 경합 끝에 19.5%(4만863표)의 득표율로 5명의 후보중 2위를 차지 47.8%(10만211표)를 얻은 앤젤라 J. 레드독 현직 이사와 오는 5월 19일 본선에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됐다.
또 LA시 검사장직으로 출마해 주목받았던 잭 와이즈 시의원은 과반수를 얻지 못해 본선에서 재대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