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깡통 주택’ 1만2854채
지난해 4분기 2.2% 달해
92651지역 깡통비율 최다

부동산 정보 분석회사 아톰 데이터 솔루션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OC지역의 깡통주택 융자 케이스는 총 1만2854건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했다. 인구수 기준 전국 톱 50개 카운티 가운데 10위 수준이다.
‘깡통주택(Underwater Home)’이란 융자금이 집값 시세보다 25% 이상 많은 경우를 말하며 같은 기간 가주의 깡통주택 융자 케이스는 총 18만9896건으로 전체의 2.7%를 나타냈다.
OC에서 깡통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라구나비치 우편번호 92651지역으로 전체 모기지 융자 건수의 6.01%에 달하는 410건을 기록했다.
이어 뉴포트코스트 92657지역이 5.71%(148건), 뉴포트비치 92663지역이 5.39%(236건) 순이었다. <표 참조>
반면 깡통주택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가든그로브 92841지역으로 1.18%(57건)에 불과했으며 이어 헌팅턴비치 92647지역 1.24%(115건), 가든그로브 92845지역1.25%(56건)순으로 나타났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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