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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이틀째 급락

Los Angeles

2020.02.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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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코로나19 우려 속에 연이틀 급락세를 이어갔다.

2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1.53달러) 내린 49.90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50달러 선이 무너졌다. WTI는 전날에도 3.7% 하락한 바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이어지면서, 위험자산으로 꼽히는 원유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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