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시티뱅크(행장 헨리 김)가 뉴저지 잉글우드클리프스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다음달 5일 연다.
은행 측은 뉴저지 잉글우드클리프스점을 소프트 오픈한 후 자리를 잡았다고 판단해 3월 5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뉴저지 포트리점의 임대 계약 만료에 따라 지점을 잉글우드클리프시로 옮긴 것. 이날 열리는 행사에는 주요 고객, 내빈, 한인사회, 주류사회 지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잉글우드클리프스점 1층에서는 일반 은행 업무를 하고, 2층에는 전문적인 여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금융 서비스’ 부서가 자리를 잡고 있다. 고객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입출금이 업무를 볼 수 있게 ‘드라이브스루’ 창구가 눈에 띈다. 또 16대 규모의 단독 주차 공간도 있어서 편리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