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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여성의 날…스포츠 영웅 ‘바비 쉬어로즈’

Los Angeles

2020.03.0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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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스포츠 스타 바비 인형들. 왼쪽부터 독일 멀리뛰기선수 말라이카 미함보, 프랑스 축구대표 팀 주장 아망딘 앙리, 영국 육상선수 디나 애셔 스미스, 터키 장애인 수영선수 수메예 보야키, 우크라이나 펜싱선수 올하 하를란, 포르투갈 프로 서퍼 테레사 본발로트. [연합뉴스]

여성 스포츠 스타 바비 인형들. 왼쪽부터 독일 멀리뛰기선수 말라이카 미함보, 프랑스 축구대표 팀 주장 아망딘 앙리, 영국 육상선수 디나 애셔 스미스, 터키 장애인 수영선수 수메예 보야키, 우크라이나 펜싱선수 올하 하를란, 포르투갈 프로 서퍼 테레사 본발로트. [연합뉴스]

‘바비’ 인형 제조사 마텔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을 맞아 3일 유명 여성 스포츠 선수를 모델로 한 인형을 선보였다.

2018년 시작된 ‘바비 드림 갭(Barbie Dream Gap) 프로젝트’의 하나로, 각 분야 여성 롤모델을 조명하면서 편견에 맞서는 소녀들을 지원하는 기획이다.

지난해 카타르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200m에서 우승한 스미스는 “바비와 함께 ‘쉬어로(Shero:She+hero, 여성 영웅)’ 로서 미래의 챔피언들에게 영감을 주는 게 영광스럽다”며 “소녀들이 내 인형을 보고 스포츠를 즐기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바비는 내일(9일) 61번째 ‘생일’을 맞는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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