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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개인 번호판 '제한 하지마' 소송

가주 차량관리국(DMV)을 상대로 개인 자동차 번호판에 쓸 수 있는 표현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소송이 10일 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원에 제기됐다. 원고인 ‘퍼시픽 리걸 파운데이션’은 소장을 통해 “2018년 DMV는 25만 건에 가까운 신청 가운데 3만 건 이상을 거절했다”며 “고상함과 품위를 해칠 수 있는 의미를 함축했다는 것이 거절 이유지만 모호한 기준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개인 번호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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