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겟세마네교회(담임목사 이지용)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목회자를 위한 조직신학 세미나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교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하버드 대학에서 신학석사를 취득하고 옥스포드 대학에서 조직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정성욱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를 초청해 ▶목회자들의 신학적 재교육을 통해 목회 및 사역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목회자들의 영적 성숙을 돕기 위한 신학적 자료를 제공하며 ▶이단과 사이비의 공격이 심각한 이 시대에 신학적·영적 분별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 예정이었으나 최근들어 코로나19가 급속도록 확산하는 기미를 보이자, 부득불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